남자 프로골프의 4대 메이저대회 우승자가출전, 최강자를 가리는 그랜드슬램골프대회가 24일 오전(한국시간) 하와이의 포이푸베이골프장에서 막을 올렸다.
이 대회에는 99마스터스 챔피언인 스페인의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폴 로리, PGA챔피언십 우승자 타이거 우즈가 출전하고 데이비드 러브3세가 비행기 사고로 목숨을 잃은 US 오픈 우승자 페인 스튜어트를 대신해 나온다.
총상금 100만달러에 우승상금 40만달러가 걸린 이 대회는 이틀간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랭킹에 따라 우즈와 로리, 러브3세와 올라사발이 첫 날 맞대결하고 두 매치의 승자끼리 둘째날 결승전을 벌인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