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국가산업단지의 생산과 수출이 8개월째 증가하면서 지난 10월 단지내 기업체 가동률이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9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원처에 따르면 울산.온산 국가산업단지의 지난 10월 생산은 4조5천32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의 3조9천559억원 보다 14.6%(5천763억원) 증가했다.
수출은 17억9천2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의 15억9천만달러 보다 12.7%(2억200만달러)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국가산업단지의 생산.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로 지난 3월이후 8개월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생산과 수출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은 경기회복에 따른 유류소비의 증가와 제품가격 상승으로 주력업종인 석유화학 계열사의 생산이 늘었고 자동차와 조선부문의 수출이 활성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이같은 호황에 힘입어 같은 기간동안 공단내 기업체 가동률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 포인트 상승,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인 88.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呂七會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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