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잎담배 수매거부 안동지역 재감정 요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안동지역 잎담배 생산농가들이 수매가가 낮은데에 대해 반발, 등급감정인 교체를 요구하며 24일부터 수매거부에 들어갔다.

잎담배 생산농가에 따르면 지난달 4일부터 수매가 시작된 이후 안동지역의 1kg당 평균 수매단가는 6천169원으로 예천, 영양 등 인근지역에 비해 200~300원 낮다며 등급판정에 이의를 제기하고 등급 상향조정과 감정사 교체를 요구했다.

이모(58.안동시 와룡면 가구리)씨는 "올해 안동지역 잎담배 작황이 좋아 품질이 타지역에 비해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데도 전국 평균단가의 최저치로 수매가격이 결정되고 있다"며 "등급판정을 받은 잎담배도 재감정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