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난국 이후 자취를 감췄던 '달러벌이 외국인 접대부'들이 최근 비교적 단속이 느슨한 농촌 중소도시에 몰려들고 있다.
경북 영주시내 0나이트클럽의 경우 매일밤 관광·공연 명목으로 입국한 것으로 알려진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접대부 4, 5명이 반라(半裸)차림으로 쇼에 출연하고 있다. 이들은 보건증(건강진단수첩)도 없이 음란·퇴폐 행위까지 서슴지 않는다는 것.
또한 청송읍내 모 나이트클럽도 2개월 전부터 저녁마다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외국인 접대부들이 월 400달러씩을 받고 공공연히 퇴폐성 쇼를 벌인 뒤 손님들과 합석, 술시중을 들고 있다.
안동지역 유흥업소에도 외국인 여성 접대부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나 당국은 이들의 취업실태 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이들은 국제 인력 브로커인 대전지역 모 이벤트사를 통해 공연 명목으로 6개월∼1년간의 비자를 발급받아 한꺼번에 50∼100명씩 입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權東純·金敬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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