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건사고

◈1만원권 위조 2매 발견

25일 오전 11시쯤 안동시 태화동 안동농협 태화지소에서 1만원권 위조지폐 2매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이날 발견된 위폐는 농협 CD(현금출납기)에서 현금을 인출한 권모(42·안동시 당북동)씨가 타 은행에 현금을 입금하던 중 은행측 직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지난 21일에도 안동시 와룡면 와룡농협에서 1만원권 위폐 1장이 발견됐다.

◈오토바이 사고 50대 숨져

25일 오후6시쯤 문경시 산양면 봉정2리 앞 도로에서 점촌에서 산북으로 가던 경북83거 1930호 1t 포터 트럭(운전자 박상일·43)과 마주 오던 오토바이(운전자 황의범·50·문경시 점촌동 244)가 충돌, 오토바이 운전자 황씨가 숨지고 트럭 운전자 박씨가 경상을 입었다.

◈불법 사채업자 4명 구속

경남지방경찰청은 25일 신용카드로 가맹점 허위 매출전표를 작성해 선이자를 받고 돈을 대출해 준 불법사채업자 이모(27·창원시)씨와 강모(45·진주시)씨 등 4명을 여신금융업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카드가맹점 명의를 빌려준 정모(30)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카드대출 영업을 하면서 생활정보지 광고를 보고 찾아온 사람들에게 물건을 구입한 것처럼 허위 매출전표를 작성해 주고 고액의 선이자를 받는 등 여신금융업법을 위반한 혐의다.

◈무허 직업소개업자 둘 체포

대구지검 안동지청 수사과는 26일 안동시 당북동 김태연(46)씨와 장동락(28)씨 등 2명을 직업안정법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자신 명의의 직업소개소가 허가 취소되자 지난 6월 김씨 부인 명의로 재등록한 뒤 지금까지 130여명의 여성을 다방과 유흥업소에 취업시키고 소개비 명목으로 4천여만원을 받아 나눠 챙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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