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우 해외채권단 내주 입국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우그룹 해외채권단 운영위원들이 다음주초 내한해 정부 및 국내채권단들과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동참여부를 둘러싼 막판 협상을 벌인다.

정부와 채권단은 일단 국내채권단끼리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방안은 합의된만큼 이같은 방안을 가지고 해외채권단의 동참을 설득할 예정이며 따라서 대우 워크아웃의 최대 변수인 해외채권단의 동의여부는 다음주에 판가름 날 전망이다.

26일 정부와 채권단 및 대우 등에 따르면 HSBC, 체이스맨해튼, 도쿄미쓰비시 등 해외채권단의 9개 운영위원들은 다음주초에 방한해 오는 30일께 대우센터빌딩에서 6개 국내 전담은행 임원 및 기업구조조정위원회, 대우 구조조정본부 관계자 등과 협상을 가질 예정이다.

정부와 국내 채권단은 지난 25일까지 열린 국내 채권단 협의회에서 워크아웃 방안의 큰 골격이 합의된 만큼 이같은 방안을 제시하고 동참과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