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농촌의원 개업 늘어-상주 2년새 12개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 80년대 이후 운영난 가중으로 문을 닫았던 농촌지역 의원들이 지난해부터 크게 늘고 있다.

상주시 관내서는 올들어 시내 및 화서. 공성. 함창등 읍면에 일반내과, 정형외과등 8개 의원이 문을 열었고 지난해도 4개소가 개업해 현재 기존 포함 28개 의원이 진료에 나서고 있다.

이는 지난 80년대 들면서 농촌지역 의원들이 환자 격감으로 문을 닫고 도시로 떠나 읍면에는 의원이 거의 사라졌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같은 농촌지역 의원 개업 증가는 대구 포항 안동등 도시지역 병원 근무의사들의 독립과 도시 의원들의 운영난에서 비롯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 때문에 상주지역 적십자 성모등 2개 대형 병원은 환자 감소를 막기위해 안감힘을 쏟고 있다.

상주·張永華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