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대구시지회와 KBS 대구방송총국이 주최하는 제19회 '대구건축대전'에서 대상은 최상경·이복남(경일대 4)씨의 '전통마을 배치의 현대적 재해석(동호인 주택)'이 차지했다. 29일 대구문예회관에서 열린 심사(심사위원장 김정재) 결과 모두 202점이 응모한 이번 대전에서 최우수상은 손현덕(금오공대 3)씨의 'MOTIF', 우수상은 정우성·김성원(경일대 4)씨의 '문화센터 계획안', 정수한(영남대 4)씨의 '도시의 단편'에 각각 돌아갔다. 특선에는 김재훈·최미영(경북대 4)씨의 '공존', 박정현·이정민(경일대 3)씨의 '주상복합단지계획안', 이강임·박광일(경일대 4)씨의 '머물림', 박종철·정대열(대구대 4)씨의 '대면', 전수진·편유정(경북대 4)씨의 '우리집 있는 곳에 우리집 있는'이 선정됐다.
건축작가 초대전에는 서종달·김형수(도시건축)씨, 이정호(대구대 교수)씨, 서보광·이중환(동성건축)씨의 작품이 각각 뽑혔다.
시상식은 30일 오후4시, 공모작품 전시회는 30일부터 12월5일까지 대한민국 건축대전 입상작 전시회와 함께 대구문예회관에서 열린다.
金嘉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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