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투신, 대한투신 내달10일 부실 지정

한국투신과 대한투신의 실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내달 10일 부실금융기관 지정에 이어 공적자금 투입이 내달말까지 완료된다.

금융감독위원회는 29일 한국투신과 대한투신에 대한 자산.부채실사가 30일 완료됨에 따라 금주중 사전통지 및 의견제출기회 부여 등 행정절차를 거친뒤 다음달 10일 금감위 정례회의에서 부실금융기관지정과 감자 및 증자명령을 단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다음달 17일께 정부의 직접 지원분(한국투신 6천억원, 대한투신 3천억원)을 출자하고 30일을 전후 산업은행(1조3천억원).기업은행(6천억원) 출자, 기타 금융기관 출자 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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