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로비 의혹사건을 수사중인 최병모(崔炳模) 특별검사팀은 30일 라스포사 사장 정일순(鄭日順)씨의 남편 정환상(鄭煥常)씨를 이날 소환, 조사키로 했다.
특검팀은 남편 정씨를 상대로 지난 1월18일 라스포사에서 진행된 사직동팀의 내사상황과 1월20일 이형자(李馨子)씨의 '음모론'을 담은 팩스를 받은 경위, 연정희(延貞姬)씨로부터 내사직전 반코트 배달일을 12월19일에서 26일로 바꿔 달라는 요청을 받았는지 여부 등을 추궁했다.
이날 정씨의 소환은 부인 정씨가 몸이 불편해 소환에 응할 수 없다는 의사를 전해옴에 따라 대신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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