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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강정취수보공사 조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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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지역 시민환경단체의 반발로 난항을 거듭했던 대구 강정취수보 공사가 부산시와 대구시간의 조정으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30일 오후 부산지법 제1민사부(재판장 박창현 부장판사)에서 진행된 강정 취수보 설치 중지 가처분 신청 심리에서 부산시와 대구시 관계자 등은 취수보설치후 양 시간 상호협의체를 구성해 수량관리와 환경영향 조사를 실시하는 방안에 인식을 같이하고 오는 14일 조정에서 수락여부를 최종 결정키로 했다.

재판부는 이날 조정에서 대구시측에 △낙동강 물이용 및 관리를 위한 부산 대구시간 협의체 구성 △강정취수보건설 이후 공동환경영향조사 실시 △부산시의 강정취수보공사 인정 등의 조정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李相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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