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폰 세계최초 개발 삼성전자 내년초 시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삼성전자는 폴더형 휴대폰에 초소형 TV 수신기를 내장해 통화는 물론 TV까지 시청할 수 있는 TV폰(모델명 SCH-M220)을 세계 최초로 개발, 내년초부터 시판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 휴대폰은 TV시청을 위한 전용 버튼을 휴대폰 번호판 상단에 부착, TV 버튼을 누르면 바로 TV를 시청할 수 있고 시청 도중 전화가 걸려오면 아무 버튼이나 눌러 통화로 연결할 수 있다.

1.8인치 고선명 컬러 액정화면(TFT-LCD)을 탑재해 선명한 화질로 시청할 수 있으며 주파수가 다른 TV신호와 휴대폰 신호를 동시에 수신할 수 있는 고성능 안테나를 채용했다.

또 TV수신기 등 많은 부품을 탑재하고도 제품 크기를 기존 폴더형 수준(길이 92㎜, 폭 51㎜, 두께 36㎜)으로 최소화했다.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할 경우 최대 연속통화 170분, 연속대기 180시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TV는 최대 200분까지 시청 가능하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