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 브라질 꺾고 2승 세계 여자핸드볼 선수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이 시드니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제14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브라질을 가볍게 꺾고 2승을 올렸다.

한국 대표팀은 1일 밤(이하 한국시간) 노르웨이 요빅의 펠홀에서 벌어진 대회 예선D조 2차전에서 오른손잡이 '거포' 이상은(11골)의 맹활약에 힘입어 약체 브라질을 27대20으로 꺾었다.

중국, 브라질과의 1, 2차전에서 잇따라 낙승한 한국은 2일 밤 11시30분 조 선두다툼의 첫 고비인 러시아와 대결한다.

이번 대회는 24개팀이 4개조(조별 6팀)로 나뉘어 예선리그를 펼친 뒤 각조 1~4위 16개팀이 토너먼트를 벌인다.

이 대회 최종성적 상위 5개팀에 내년 시드니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진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