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이후 실직자등 저소득 가구는 증가하고 있으나 이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원해 오던 전세자금 대출은 4년째 중단돼 불만이 높다.
상주시의 경우 지난 91년부터 95년까지 5년동안 200여가구 저소득층에 대해 가구당 500만원 한도의 전세자금을 무이자로 대출해 주었으나 96년부터는 완전 중단됐다.
이때문에 IMF이후 실직등으로 크게 늘어난 저소득층들은 당국에 전세금 지원사업 중단에 대한 항의는 물론, 전화 문의도 빗발치고 있다.
시는 "전세 자금지원 요구는 날로 늘고 있지만 상부의 계획이 없어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張永華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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