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희년 정신은 해방과 자유 은총.축복을 이웃과 함께"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그리스도와 함께 새 천년을' 천주교 대구대교구장 이문희 대주교와 안동교구장 박석희주교가 2000년 대희년(大禧年)을 앞두고 사목교서를 발표했다.

지난 6월 6일 '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교서로 대신한 2000년 사목교서에서 이문희대주교는" 예수께서 선포한 희년의 정신은 해방과 자유이며, ' 빚의 탕감' 과 ' 죄의 용서' " 라며" 구원된 삶은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삶이고, 그것을 위해 ' 나부터 새롭게' 돼야 한다" 고 강조했다.

특히 이 대주교는 영적인 쇄신을 위해 4가지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첫째는 성체대회를 통해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도록 해야 하며, 둘째는 고해성사를 통해 내적 쇄신을 꾀하고, 셋째는 선교에 열성을 다하고 마지막으로 대희년 행사에 능동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박석희주교는" 제삼천년기를 맞이하며 지난 과오를 깊이 성찰하고 뉘우쳐 새로운 천년을 향해 올바른 방향을 잡아야 할 중요한 임무가 있다" 고 밝혔다. 또 2000년 대희년을 생명과 환경을 살리는 해로 정하고" 인간의 회개없이 환경과 생명을 위한 운동을 한다면 효과를 거둘 수 없다" 며 회개를 촉구했다.

또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대주교는" 가난한 이들에게 먼저 희년의 기쁜 소식을 선포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그들과 가진 것을 나누자" 고 호소했고, 광주대교구장 윤공희 대주교는" 본당이나 지역사회에서 관심 밖으로 밀려난 청소년들이 더 이상 사목의 두번째 대상이 돼서는 안된다" 면서 청소년들의 요구에 응답하는 사목적 노력을 강조했다.

이밖에 마산교구장 박정일주교 등 10명의 교구장들도" 대희년의 은총과 축복을 이웃과 함께 나누면서 새 복음화를 향해 힘차게 걸어갈 것" 을 역설하는 사목교서를 각각 발표했다.

金重基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