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조 청소사업 영업구역 제한을 해제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김동식 경주시의원은 2일 경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재 경주시가 정화조와 분뇨수거를 위한 영업구역을 제한, 위탁업체들이 독점영업으로 수거료를 턱없이 비싸게 받는등 횡포를 부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의원은 또 경주시가 업체 정수를 늘리기 위해 조례까지 제정하고서도 구역을 풀지 않아 수거량과 수거료가 투명하지 않는등 말썽이 꼬리를 물고 있는데도 이를 방치 하고 있다며 의혹을 제기 했다.
김의원은 "시가 관내 11개 업체와의 계약조건이 2001년11월까지로 돼있다고 하지만 시민 피해를 앞세워 시장이 얼마든지 해약할 수 있지 않느냐"며 따졌다.
이에대해 경주시관계자는 "계약기간이 남아 있어 어려움이 있으나 실태를 파악 빠른 시일내에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朴埈賢기자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