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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보다 잿밥에 관심"

○…면사무소에 근무하던 토목직 공무원을 군청으로 빼앗긴 군위군 일부 면장들은 최근 내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면에서 발주하던 소규모 재량사업 예산이 설계와 감독을 맡은 군으로 넘어갈까봐 노심초사.

소규모사업의 발주 권한을 빼앗기게 될 일부 면장은 군의원과 의기투합해 "소규모 건설업자를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사업 시행은 반드시 면장 책임으로 해야 한다"며 한목소리.

이에대해 주민들은 "소규모 사업 시행 주체를 둘러싸고 군의원과 면장들이 불만을 토로하는 것은 염불보다 잿밥에 관심있는 것이 아니겠느냐"며 비아냥.

## 석연찮은 사업승인

○…안동시지역 임대아파트 건축사업 인허가와 관련, 주택업자와 시청 고위층 사이에 브로커가 개입돼 거액의 커미션이 오가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

일부 업자들은 "시가 아파트 신축부지로 부적합한 곳은 잇따라 사업승인을 해주면서 정작 문제가 없는 곳은 석연찮은 이유로 불허한 때문"이라고 나름대로 분석. 주민들은 "이같은 추문이 3 ~4년째 꼬리를 물어 여론이 악화되고 있다"며 "이를 수습하고 관련업계의 건전한 풍토 조성을 위해 이번에는 진위를 가려야 할 것"이라고 주장.

##루머.진정에 시달려

○…영양군청 공무원들이 각종 루머와 진정에 시달리면서 수사기관에 불려 다니는 등 사기가 떨어지고 있어 군수가 직접 사기진작에 나섰는데.

최근 일부 공무원들의 청기면 찰당골 땅 투기 비리사건이 음해성 투서에 의한 것이라는 수사기관의 내사결과를 비롯해 각종 뇌물수수와 입찰부정 등 각종 루머가 난무.

이여형 영양군수는"연말에 계획했던 인사를 내년으로 미루는 것을 검토 중"이라며"공직사회의 일하는 분위기 마련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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