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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사의 '맥킨지 금융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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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간 아시아지역의 금융시스템을 분석하고 컨설팅해온 맥킨지(Mckinsey & Company)사의 '맥킨지 금융보고서'가 한국경제신문사에서 단행본으로 나왔다.

도미니크 바턴 등 맥킨지의 전문가들이 공동집필한 이 보고서는 21세기 아시아의 은행 및 금융시스템이 어떤 도전에 직면하며, 2010년까지 금융 패러다임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예측하고 있다. 단순히 은행산업만을 보지 않고 은행산업의 분석을 통해 아시아가 태평양시대를 맞아 어떻게 변신하고, 아시아 주요국들이 어느 정도 발전해갈지를 전망한다.

아시아지역 각 은행의 경쟁력과 기업금융, 투자금융, 거래, 자산운용, 프라이빗 뱅킹, 소매금융 등 6개 주요 금융비즈니스 부문의 새로운 경쟁환경을 살펴보고 있다. 또 아시아 주요국의 향후 금융시장 경쟁상황도 전망했다.

이 보고서의 한국관련 내용을 보면 10년내 한국 금융기관의 수가 96년의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신용위험관리, 금융상품개발, 마케팅, 정보기술관리 능력을 제대로 익혀야 한다는 충고도 담겨 있다.(664쪽,1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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