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형공사 감리 불시점검-반부패특위 내년부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반부패특별위원회는 6일 공공 발주 공사의 감리부조리를 막기 위해 내년부터 총 공사비 500억원 이상의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감리실태에 대한 불시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이를 위해 반부패특위는 내년 1, 2월중 건설교통부내에 시민단체 추천 전문가와감사원,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특별감리검수단'을 설치, 총 공사비가 500억원을 넘는 전국 100여개 건설 공사장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검수단은 점검 결과 부실공사로 나타난 공사 현장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이나 공사중지명령을 내릴 수 있을 뿐 아니라, 해당 감리업체에 대해서는 벌점을 부과하거나 업무정지 조치도 내릴 수 있다고 반부패특위는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