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 등 전 코오롱 선수들을 위한 체육당국의 특별지원 계획이 취소돼 파문이 일고 있다.
대한육상경기연맹은 7일 문화관광부와 대한체육회 방침에 따라 전 코오롱 대표선수 6명에 대한 2천100만원의 국고 지원을 체육회에 요청했으나 지급 불가 결정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특별지원금으로 내년 초 시드니올림픽 국내선발전에 대비하려던 선수들의 동계훈련이 심각한 차질을 빚게 됐다.
박태호 체육회 운영부장은 "상부 방침에 따라 체육회가 특별지원을 먼저 제안했으나 현재 선수들에게 매월 대표수당이 지급되고 있어 규정상 기금을 이중으로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선수들은 "코오롱사태 해결에 앞장서온 체육당국이 갑자기 규정을 들어 특별지원 계획을 철회한 저의를 모르겠다"며 선수촌에 다시 들어가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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