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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세기 이끌 춤꾼들의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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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를 이끌어 갈 젊고 유망한 춤꾼들을 발굴하기 위한 제1회 '차세대 춤안무가전'이 10일부터 사흘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지역과 장르를 초월한 11개 무용단이 출연, 기량을 겨루게 되며 각 공연마다 안무자가 작품에 직접 출연해 자신의 개성을 최대한 펼쳐보이게 된다.

10일에는 최두혁(계명대 강사)씨의 '세기말 블루스', 노수연(동아대 강사)씨의 '거품 속 먼지인간의 유희', 이혜성(지피 무용단 단원)씨의 '꿈꾸는 나무', 11일에는 김형남(대전예술고 강사)씨의 '거미 여인', 권경미(발레미래 대표)씨의 '광끼', 김죽엽(대구무용협회 사무국장)씨의 '지귀 I', 노진환(용인대 예술대학원 재학)씨의 '그녀는 흐느끼고 있다', 12일에는 한철선(부산대 강사)씨의 '삶은...', 정기정(신라대 무용과 대학원 재학)씨의 '블랙 홀', 김종덕씨의 '묘비명', 우혜영(발레 블랑 단원)씨의 '꼭 끌어안다'가 각각 무대에 오른다. 댄스 씨어터 지피(대표 김지영)가 '인공체 II'를 축하공연한다. 문의 053)653-8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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