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회복 추세에 따라 지난 10월중 에너지소비는 1천530만TOE(석유환산t)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9% 증가했다고 산업자원부가 7일 밝혔다.
10월 중 에너지 소비증가는 산업생산의 활황과 함께 국제 원유가격의 급격한 상승과 지난해 10월 추석연휴가 포함된데 따른 기술적 반등요인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산자부는 설명했다.
에너지 종류별로는 석유가 7.9%, 전력이 14.8% 증가했으며 부문별로는 산업용이 11.2%, 수송용 11.9%, 가정.상업용이 0.6% 늘었다.
한편 1~10월중 에너지 소비는 작년동기에 비해 9.9% 증가했으나 총량기준으로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 이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1인당 에너지 소비량과 승용차 대당 석유소비량은 IMF 이전에는 못미치고 있다고 산자부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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