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해외채권단 협상 지연 전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번주 초 채권단에 제출될 예정이던 대우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대상계열사들에 대한 회계법인들의 최종 실사결과가 늦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주 중 결말이 날 것으로 전망됐던 해외채권단과의 협상도 지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8일 금융감독원과 채권단에 따르면 정부와 국내채권단은 이번주 초 회계법인으로부터 각 계열사에 대한 최종 실사결과가 나오면 이를 토대로 손실률을 산정해 해외채권단에 통보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까지도 해외채권단과의 협상에 필요한 ㈜대우 등 핵심계열사의 실사결과가 제출되지 않아 채권단은 손실률 산정에 애를 먹고 있다.

이에 따라 당초 이번주 중 결말이 날 것으로 예상됐던 해외채권단 협상문제가 지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