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PC 규격이 대폭 향상되고 구입절차가 간소화됐다. 인터넷PC 사업자인 현대멀티캡, 컴마을, 성일컴퓨텍, 세지전자, 용산조합, 엑스정보산업 등은 펜티엄 셀러론 433MHz CPU에서 466MHz CPU로 성능을 향상시켰다.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용량도 현대멀티캡, 용산조합, 성일컴퓨텍 등은 기존 6.4GB에서 10GB로 상향 조정했고 PC뱅크, 멀티패밀리정보산업, 엑스정보산업, 세진컴퓨터랜드, 엘렉스컴퓨터 등도 6.4GB에서 8.4GB로 규격을 상향시켰다.
이에 따라 대부분 인터넷PC 제품들은 15인치 모니터를 포함할 경우 가격이 99만원선(17인치 기준 109만9천~111만9천원)으로 다소 올랐다.
한편 정보통신부는 구입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인터넷PC 적금 가입시 한번에 2개월치를 내면 바로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