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골퍼 김영이 신세계백화점과 거액의 스폰서계약을 맺었다.
올 해 롯데컵 한국여자오픈골프대회에서 우승, 일약 '신데렐라'로 부상한 김영은 20일 "신세계백화점과 연간 1억2천만원을 받기로 3년간 스폰서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김영은 계약금 이외에 정규대회 우승시 상금의 100%, 2~10위 기록시 상금의 30%의 보너스를 받고 국내 훈련비, 의류, 장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는 국내 여자프로 운동선수의 스폰서계약으로는 파격적인 대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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