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최전회장 전격구속-박주선씨 결정적 역할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박주선(朴柱宣)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이 최순영(崔淳永) 전 신동아그룹 회장의 구속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특별검사팀 조사결과 밝혀졌다.

21일 최병모(崔炳模) 특검팀이 청와대와 국회에 제출한 옷로비 의혹사건 수사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박 전 비서관은 사직동팀장인 최광식(崔光植) 경찰청 조사과장으로부터 제출받은 내사결과 보고서의 건의내용 중 "최순영의 조속한 사법처리로 마무리짓는 것이 좋겠다"는 부분을 "최순영의 구속으로 신속한 종결이 바람직하다"는 내용으로 바꿀 것을 지시했다는 것.

최 과장은 지난 12월1일 특검팀에 출석, "사직동팀의 내사결과를 토대로 '검찰총장 부인관련 비위첩보 내사결과'라는 보고서를 작성해 2월8일께 보고하자 박 비서관이 '내용은 그대로 하고 최 회장 구속 등을 포함해 몇자의 자구수정을 요구해 보고서를 재작성한 뒤 이튿날 보고하고 내사를 종결했다"고 진술했다.

박 전 비서관도 특검팀의 조사에서 "지난 2월8~9일께 최 과장이 보고한 내사결과 보고서 중 표현이나 양식이 마음에 안드는 부분을 일부 수정한 뒤 보고서를 2월10일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밝혀 최 과장의 진술을 뒷받침했다.

한편 최 회장은 박 전비서관이 사직동팀 내사결과 보고서를 대통령에게 보고한 다음날인 2월11일 외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