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저를 아껴주신 팬들과 도움을 준 동료들에게 감사할 뿐입니다"
21일 부산에서 열린 99-2000 애니콜 한국프로농구 현대 걸리버스와의 경기에서 1쿼터 1분 33초만에 통산 1천 어시스트를 성공시킨 강동희(33)는 팀 동료들이 없었다면 대기록을 세우지 못했을 것이라며 동료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다음은 강동희와의 일문일답.
-통산 1천어시스트를 달성한 소감은.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팀 동료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1천 어시스트를 달성하지 못했을 것이다. 모든 영광을 팀과 같이 하겠다.
-앞으로의 목표는.
▲2, 3년을 더 뛰어 2천 어시스트까지 노려보고 싶다. 그러나 개인기록에 너무 신경쓰지 않고 팀의 우승을 위한 플레이에 주력하겠다. 올시즌 목표는 우승이다.
-현재 체력상태 및 건강은 어떤가.
▲나이때문에 40분을 모두 소화하기는 힘들지만 웨이트트레이닝 등 체력관리에 힘쓰고 있다. 체력이 떨어졌다는 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