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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유니폼 교체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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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한국 배구슈퍼리그 개막을 앞두고 실업팀들이 유니폼 교체에 한창이다.

삼성화재와 도로공사는 새 천년을 맞아 우승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유니폼을 완전히 새롭게 바꿨고 현대와 LG정유, 담배인삼공사 등은 부분적인 변화를시도했다.

이중 삼성화재는 재벌구단답게 디자인비용과 인쇄비용에만 3천만원을 투자, 남자배구 사상 첫 슈퍼리그 4연패 달성에 대한 강한 의욕을 과시했다.

여자부에서는 올해 들어 구단 투자에 의욕을 보이고 있는 한국도로공사의 변신이 눈에 띈다.

도로공사는 올초 배구단을 최고의 구단으로 육성하겠다는 임원들의 결의에 따라 용품 지원업체인 코오롱의 협조를 얻어 감색과 분홍색을 기본틀로 옷을 바꿔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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