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20호선 청도군 풍각, 금천 2개 지역 우회도로, 청도천 강변도로 등 도로개설 사업이 내년 착공된다.
부산지방 국토관리청은 내년 예산 313억원을 들여 각남면 신당 1리에서 풍각면 송서리간(4.2㎞)을 너비 20m, 4차선으로 개설하고, 금천면 소재지서 방지리간(5.3㎞)은 380억원을 들여 너비 11m, 2차선으로 개설한다.
또 청도군은 양여금 및 군비 62억원을 투자 청도읍 고수리 청도천 둔치에서 화양읍 고평리간 3.4㎞ 강병도로를 너비 8m로 개설하기 위해 지난 21일 토지보상 관계자 심의를 가졌다.
이 사업이 2001년까지 완공되면 청도 풍각간 차량통행을 분산시킬수 있은 가운데 매년 여름이면 하루 수만대의 피서차량의 도로폭이 좁은 금천면 소재지를 통과해야하는 불편을 털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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