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 엑스포 해외관광객 유치 총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한항공(KAL) 화물수송기의 영국 스탠스테드 공항 추락사건 조사반은 26일(이하 현지시간) 추락 지점에 있는 작은 호수에 잠수부를 투입해 사고기의 비행기록장치(FDR)를 수색하는 등 현장조사 작업을 나흘째 계속하고 있다.

영국 항공사고조사기구(AAIB)는 이날 관할 에식스지역 경찰 소속 잠수부 6명을 동원, 호수 중간지점의 섬과 수중에서 잔해를 건져내는 작업에 들어갔다.

조사반은 길이 200m, 폭 50~60m, 깊이 4.2m 정도인 이 호수의 주변 숲지대에 대한 수색도 병행하면서 FDR의 조기 회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사반은 FDR 회수가 지연됨에 따라 음성기록장치(CVR)가 발견된 지역을 중심으로 당초 설정했던 FDR 집중수색지역을 확대하고 현재 근 100명에 달하고 있는 수색인원도 더 늘릴 방침이다.

한편 대한항공 심이택사장은 이날저녁 사고대책본부에 합류, 수습 현황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처리대책을 협의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