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11시10분쯤 경북 경주시 안강읍 산대리 (주)풍산 안강공장내 제3부 화약혼합 무인공실에서 탄약이 폭발, 인근에서 일하던 작업인부 박인준(34)씨와 김상국(31)씨가 얼굴과 손에 부상을 입었다.
또 폭발과 함께 0.5평 가량의 벽면이 갈라지고 유리창 50여장이 깨졌다.
이날 사고는 240평의 무인공실에서 리모콘으로 예광제 입도조절 작업중 탄약 4~5kg이 갑자기 폭발 하면서 일어났다.
(주)풍산 안전관리부관계자는 "예광제의 혼합 입도 조절을 위해 분쇄 공정중 내부의 마찰로 폭발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정밀조사중"이라고 밝혔다.
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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