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가 홍신자씨가 안무한 '시간 속으로'가 28일 무용전문지 월간 '몸'이 수여하는 99 제7회 무용예술상 작품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안무가상은 안애순, 무용연기상은 국립발레단 주역무용수인 이원국씨에게 돌아갔다.
심사위원단은 '시간 속으로'가 단단한 구성력과 응집력 있는 춤의 전개를 갖춘 수작이라고 평가했다.
무용예술상은 무용 작품에 대한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한해 동안 국내에서 가장 주목받은 작품, 안무가, 무용수에게 주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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