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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시드니A형'추정 예방백신 접종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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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여년래 가장 맹위를 떨치고 있는 이번 독감은 보건당국이 당초 예상했던 '시드니 A형'으로 추정됐다.

국립보건원은 이에 따라 "다소 늦긴 했지만 지금이라도 예방백신을 맞으면 한결 낫다"며 예방백신 투여를 권고했다.

국립보건원은 이번 독감의 성격을 분석한 결과, 인플루엔자 A타입의 2번째형으로 세계보건기구와 보건당국이 예측했던 'AH3N2 시드니타입', 즉 '시드니 A형'으로 추정된다고 7일 밝혔다.

국립보건원은 "이번 독감이 시드니 A형인 것이 거의 확실시되는 만큼 지금이라도 예방백신을 맞는 게 좋다"며 "독감환자 증가추세는 이달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외래환자의 8% 이상이 독감증상을 보이고 있다는 게 국립보건원의 추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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