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랭킹 2위 김동문(삼성전기)-나경민(한국체대)조가 2000삼성코리아오픈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총상금 25만달러) 혼합복식에서 2회전에 올랐다.
지난 대회 챔피언 김-나조는 11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날 혼합복식 1회전에서 리 웨이젠-차이 후이민(대만)조를 2대0으로 꺾고 대회 2연패를 향해 상큼한 첫 출발을 했다.
이동수-이효정(이상 삼성전기)조도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파스케 라르스-브란센자네프(덴마크)조를 2대0으로 따돌리고 2회전에 합류했으나 하태권-정재희(이상 삼성전기)조는 이반 설리반-케일 엠스(영국)조에 1대2로 역전패, 1회전에서 탈락했다.
세계랭킹 3위 트리쿠스 하리얀토-미나티 티무르(인도네시아)조도 포라 안드레-포라 마자(슬로바키아)조를 2대0으로 가볍게 제압, 순조로운 첫 발을 디뎠다.
또 여자단식 2회전에서는 차세대 스타 이경원(삼성전기)이 루슬랴코바 이라나(러시아)에 2대0으로 완승, 3회전에 올랐고 김경란(한국체대)도 카라치코바 엘라(러시아)를 세팅까지 가는 접전끝에 2대0으로 꺾고 3회전에 합류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