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일랜드 공화군(IRA)이 무기 양도에 착수할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북아일랜드 무장해제를 위한 독립국제위원회'의 보고서가 나온 뒤 북아일랜드 지역에 자치내각을 구성하려는 지난 8주간의 노력이 위기를 맞았다.
특히 북아일랜드 신교 세력의 주요 정파인 얼스터 통일당(UUP)은 IRA와 연계된 신페인당이 권력분점 형태의 자치내각을 출범시키기로 한 2개월전 미국의 중재안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 사태가 악화되고 있다.
하지만 UUP의 데이비드 트림블 총재가 IRA의 약속파기를 이유로 곧 사임, 평화협상에서 한 발짝 물러설 것이라고 경고했음에도 불구, 영국의 피터 만델슨 북아일랜드 장관이 1일 자치내각 구성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보지 않습니다·예매하지 않습니다' 영화 '암살자(들)' 역사왜곡 논란에 불매 움직임까지
"장동혁, 정치적으로 끝…우리 국민들은 '한동훈 당'을 진짜 야당으로 가지게 돼"
[단독] LH·국토안전관리원, '암살자(들)' 단체관람 논란
대법관 1명 보수 연 2억…절반 가까이가 특경비·격려금 "26명 체제 재정 부담은?"
"박정희가 육영수 피격 배후?"…국힘, 영화 '암살자(들)'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