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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랍 '레바논 공습'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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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과 관련해 이집트를 비롯한 아랍국들이 강도높게 비난하고 나서자 이스라엘은 20일 서둘러 진화에 나서는 한편 아랍권의 자제를 촉구했다.에후드 바라크 이스라엘 총리는 레바논 공습 배경을 설명하기 위해 이날 수석안보보좌관인 다니 야톰을 카이로에 파견했다.

바라크 총리는 또 주례 각의를 소집하고 "아랍 세계의 대 이스라엘 '선동'은 평화회담에 유익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스라엘의 부산한 대응은 하루 전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레바논을 전격 방문,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을 비난하고 레바논에 대한 지지를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무바라크 대통령은 에밀 라후드 레바논 대통령과 회담 후 이스라엘의 '침략' 행위를 거듭 비난하고 헤즈볼라 게릴라들의 이스라엘 점령군 공격에 지지를 표명했다.아랍연맹도 오는 3월 12, 13일 정상회담을 소집, 레바논 사태를 주의제로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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