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지역에 올들어 중소할인점이 잇따라 등장, 재래 시장상인들과 대립이 심화되고 있다.
3일 영천시 완산시장 상인 등 30여명은 시장 인근에 개장한 모할인마트를 집단방문, 업주에게 불법영업부분을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하는 항의 시위를 벌였다.
상인들은 할인마트가 시장인근에 설치, 시장 상권을 침해하고 주차난을 가중시키는 등 피해가 많다고 주장했다.
영천지역에는 지난 하반기부터 5, 6개의 중소형 할인마트가 시장 상가 주변에 들어서 기존 상인들과 첨예한 대립을 보이고 있다.
완산시장 상인들은 지난해 인근에 백화점 건설계획이 알려지자 영천시청에 몰려가 격렬한 반대시위를 벌이는 등 할인점·백화점 등 대형 판매장 설치를 반대하고 있다.
영천·金才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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