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화담 서경덕 4월의 문화인물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문화관광부는 황진이·박연폭포와 더불어 송도삼절(松都三絶)로 이름난 조선 중기의 유학자 화담(花潭) 서경덕(徐敬德:1489~1546)을 4월의 문화인물로 선정했다. 개성 화정리에서 서호번(徐好蕃)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43세 되던 해에 어머니 한씨(韓氏)의 간곡한 권유로 생원시에 합격했으나 관직에는 나아가지 않고 평생을 학문에만 힘썼다.

서경덕은 우주의 생성과 변화가 수학적 질서로 설명될 수 있다고 믿고 그 이치를 알아내려고 힘쓴 자연철학자였다.

조선시대 성리학에서는 이(理)와 기(氣)의 두 축을 근본으로 삼은 데 비해 그는 기야말로 모든 이치의 중심임을 강조하는 이른바 주기설(主氣說)을 창시했다. 이러한 주기적 태도는 이이(李珥)를 거쳐 홍대용(洪大容)과 최한기(崔漢紀) 등 실학자들에게 이어졌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