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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교 홍역의심 환자 집단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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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청 14명 등교중지영덕군내 일부 초등학교에서 홍역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집단 발생, 교육청에서 등교중지 조치를 내리는 등 학교와 가정마다 홍역 발병과 예방에 비상이 걸렸다.

영덕교육청에 따르면 영덕초등학교에서 3일 9명에 이어 4일에도 4명의 학생이 홍역의심 환자로 판명났으며 인근 야성초등학교에서도 4일 1명이 똑같은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

영덕교육청은 이들 14명에 대해 등교중지 조치를 내리고 가검물을 채취, 국립보건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발병한 학생의 학반과 학년 학생들의 혈액도 채취해 검사를 의뢰했다.

홍역 의심 환자는 지난달 24일 영덕초등학교 14명, 야성초등에서 1명이 첫 집단 발병한 뒤 이달 들어 추가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열이 나고 등에 발진이 생기는 등 홍역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고 있다.

영덕·鄭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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