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의 구조조정에 반발, 수차례 시한부 전면파업과 총파업투쟁을 벌여온 오리온전기(주) 노동조합원들이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파업에 돌입했다.
노동조합측은 그동안 △구조조정 중지 △경영자 퇴진 △고소고발 취하 △근로자 전환배치시 노사합의 등 4개항을 주장하며 회사측과 협상을 벌여왔으나 결렬되자 6일부터 시한부 파업에 돌입했다는 것.
노조원들은 파업기간동안 관리직 출근저지 투쟁과 채권은행인 외한은행의 입출금 투쟁도 함께 벌일 계획이어서 관리직 직원들과의 마찰이 우려된다.
李弘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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