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와 성균관대가 2000년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 승자전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중앙대는 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 고려대와의 승자전 준결승에서 트윈타워 김주성(15점·12리바운드)과 송영진(22점)의 골밑플레이와 4년생 슈터 신동한(23점)의 외곽포를 앞세워 73대52로 이겼다.
이어 벌어진 경기에서 성균관대는 주전5명이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으로 김진호(22점)가 버틴 명지대를 97대81로 제압했다.
이로써 중앙대와 성균관대는 승자전 결승에서 만나 9일 최종결승진출을 다투게됐고 고려대와 명지대는 패자부활전으로 밀려났다.
◇전적(3일째)
△승자전 준결승
중앙대 73-52 고려대
성균관대 97-81 명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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