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일찍 예보된 장마철에 대비한 생활용품 판매가 본격 시작됐다.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순쯤 장마가 시작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각 유통업체들은 장마철 생활용품을 매장에 갖춰놓고 있다.
옥시에서 출시한 습기제거제 '물먹는 하마'를 비롯해 LG생활건강의 '119곰팡이 제거', 애경의 '닥터쌀벌레' 등 관련 제품들은 이미 백화점·할인점의 생활용품매장을 점령한 상태이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장마가 1주일 정도 빨리 시작될 것으로 예상돼 유통업체들도 일찌감치 장마특수 잡기에 들어갔다.
개당 1천~1만원대의 가격대를 보이고 있는 이들 제품은 습기제거와 곰팡이방지, 냄새제거, 방충 등 기능별로 세분화돼 있고 규격도 용도에 맞게 슬림형부터 대용량까지 차별화돼 있다.
자동차관련 제품들도 다양하게 나와 있다. 자동차 유리나 거울에 발라 빗물뿐 아니라 벌레, 진흙 등 이물질이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는 발수코팅제와 김서림 방지제가 대표적인 상품이다.
옥시는 발수코팅제인 '레인OK', '김서림OK', 훈증식 자동차용 에어컨 살충제인 '에어컨 닥터' 등을 출시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