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울산민속축제가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울산문화원 주최로 앞으로 매년 열릴 울산민속축제는 21일 울산시 중구 학성동 학성공원에서 제례를 올리고 세계 각국의 민속영상을 상영하는 전야제 행사에 이어 22일 남구 신정동 태화강 둔치에서 어가행렬 재현과 범패 의식으로 막을 올린다. 축제 첫 날은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지게짐 나르기와 재기차기, 널뛰기, 비석치기, 줄넘기 등 세시풍속 민속대회가 열리고 한량무와 울산학춤, 태평무 등 민속무용이 공연되는 한편 젊은 세대의 축제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DDR 댄스 한마당 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둘째날은 시민 민요경창대회와 전통혼례 재연, 사진으로 보는 울산의 문화재 행사가 열리고 마지막날에는 길놀이와 연날리기 대회, 전통한복 패션쇼, 쇠부리놀이, 판소리, 창작북놀이, 불놀이 등의 민속공연이 이어진다.
이 밖에 태화강 나룻배 운항, 노인영정 무료제작, 장승제작, 생활도자기 시연, 전통 공예품과 한약재, 남창 옹기를 한 곳에 모아둔 특별전시관이 운영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계획되고 있다.
呂七會기자 chilho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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