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전자 및 정보기술제품의 수출증가세에 힘입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에 대한 수출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대장성은 21일 지난 5월중 아시아 지역에 대한 수출이 작년동월에 비해 22.4% 증가한 1조6천300억엔, 수입은 1조3천500억엔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일본의 아시아 지역에 대한 무역수지 흑자는 23.4% 증가한 2천737억엔에 달했다.
일본은 지난 5월중 전체 무역수지 흑자가 작년동월보다 29% 감소했으나 아시아 지역에서는 흑자가 오히려 큰폭 증가한 것이다.
일본의 지난 5월중 아시아지역에 대한 무역수지 흑자는 전체 무역수지 흑자의 47.0%를 차지했다.
일본의 아시아 지역에 대한 수출을 보면 IT제품이 56.8% 급증했으며 반도체 제품은 26.5% 증가했다.
다이와 경제연구소의 오노 고이치 연구원은 일본의 수출은 아시아 지역의 IT제품 수요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일본의 아시아 지역에 대한 무역수지 흑자를 국가별로 보면 한국이 32.0% 증가한 744억엔, 태국이 26.9% 늘어난 164억엔 등이었으며 중국에 대해서는 무역수지 적자가 11.6% 증가한 1천948억엔이었다.
한편 일본의 미국에 대한 무역수지 흑자는 9.8% 감소한 4천677억엔에 그쳐 미국과의 무역역조가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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