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27일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라마가 티베트의 독립을 주장하는 분리주의자라면서 최근 그가 오는 10월에 방문하도록 허용한 한국측에 유감을 표명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 주방자오(朱邦造)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59년 중국의 통치에 반대하는 운동을 벌이다 인도로 망명한 달라이라마는 종교적인 인물이 아니라 티베트 독립 운동을 벌이고 있는 망명자라고 밝혔다.
한국은 그동안 1950년에 티베트를 강제 합병한 중국측과의 관계 악화를 우려해 달라이라마의 방한을 허용하기를 꺼려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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