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경북 정치인 제이터베이스 구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 4.13총선 이후 투명한 정치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참여연대가 지역 정치인력 자료실을 구축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구참여연대는 지역 국회의원 출마자부터 시.도의회, 구.군의회 의원까지 망라하는 정치인력 자료실을 만들기로 하고 최근 1차로 지난 4.13 총선 대구지역 출마자 60명 전원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또 2차로 대구시.구의회 의원 정보수집에 착수, 이달 중으로 완료하는 한편 빠른 시일내로 경북도의회.군의회로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정치인력 자료실에는 인적 사항뿐 아니라 재산.납세.병역.전과 공개 결과와 지방의회 의원들의 경우 의정활동 평가자료까지 포함시킬 예정이다.

데이터베이스화된 정보는 자체 홈페이지(www.civilpower.co.kr)에 공개하기로 했다.

대구참여연대 김중철 사무국장은 "각종 선거 출마 후보자들에 대한 정보가 제대로 제공되지 않아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이 어렵다"며 "선거관련 비리 등 시민제보도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李尙憲기자 davai@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