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만 교통부장은 5일 한국과의 항공운항 재개문제를 논의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예 부장은 이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관광장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로 떠나기 직전 타이베이(臺北)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신은 한국측 상대와 만나 항공운항 문제를 논의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예 부장은 "국가의 주권과 존엄성이 존중되는 한 이같은 논의를 환영한다는 것이 우리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양국은 지난 92년 한국이 중국과 국교를 수립한 이후 양국간 항공기 직항 운항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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