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퍼시픽 혈액센터 마이클 부쉬 박사는 최근 애틀란타에서 열린 감염질환에 관한 국제학회에서 핵산검사법(NAT)이라는 새 유전자 검사법을 활용, 인체가 자각하기 전 에이즈 바이러스(HIV)와 C형 간염 바이러스의 존재를 파악할 수 있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수혈을 통한 바이러스 감염을 사전에 막을 수 있게 될 것임을 예시하는 것이다.
박사는 미국적십자사가 작년 3월부터 최근까지 770만여명이 제공한 혈액을 핵산검사법으로 검사, 1건의 HIV 혈액과 25건의 C형간염 혈액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검사법은 종래 사용하던 항체검사법 보다 검사 기간을 60일이나 단축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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