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에이즈 새 검사법 발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미국 퍼시픽 혈액센터 마이클 부쉬 박사는 최근 애틀란타에서 열린 감염질환에 관한 국제학회에서 핵산검사법(NAT)이라는 새 유전자 검사법을 활용, 인체가 자각하기 전 에이즈 바이러스(HIV)와 C형 간염 바이러스의 존재를 파악할 수 있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수혈을 통한 바이러스 감염을 사전에 막을 수 있게 될 것임을 예시하는 것이다.

박사는 미국적십자사가 작년 3월부터 최근까지 770만여명이 제공한 혈액을 핵산검사법으로 검사, 1건의 HIV 혈액과 25건의 C형간염 혈액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검사법은 종래 사용하던 항체검사법 보다 검사 기간을 60일이나 단축시킬 수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