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양남면 나아리 월성원전 앞바다에서 발생한 적조가 인접 바다로 확산되고 있어 어패류 양식장에 비상이 걸렸다.
22일 경주시 양남.양북면 어민들에 따르면 지난 20일 월성원전 앞 바다에서 발생한 적조가 갑자기 인근 양북면 봉길리 앞바다까지 확산돼 양식장 피해가 우려된다며 대책을 촉구했다.
경주시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21일 적조지역 물을 채취, 검사한 결과 농도가 약한 무독성으로 어패류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관련 기관은 이번 적조현상은 오염된 강물이 바다에 유입되면서 수온이 급상승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할 뿐 정확한 발생원인을 파악치 못하고 있다. 경주.朴埈賢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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