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식용유 해결의 한방법으로 기름밤나무를 대대적으로 심을 것을 촉구했다.위성중계된 조선중앙텔레비전방송은 최근 기름밤나무를 전국 각지에 많이 심고 가꾸면 가까운 앞날에 주민생활 향상에 적극 기여할 수 있다며 이 나무가 경제적 효과성이 뛰어난데다 추위에 잘 견디므로 북부 내륙지방에도 심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중앙TV에 따르면 무환자나무과에 속하는 기름밤나무는 7∼8m 정도의 작은 나무로 4월 중순께부터 5월초에 꽃이 피고 7월말께부터 8월초 사이에 복숭아만한 크기의 열매가 달린다.
이 나무의 열매안에는 15∼20알 정도의 씨가 들어있는데 씨의 중량에서 56% 정도를 차지하는 속살은 30% 정도가 기름이므로 1정보에 이 나무를 심을 경우 식용유1∼1.5t 정도를 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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